이탈리아와 미국 연구진은 피렌체 베키오 궁전의 숨겨진 벽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다빈치의 '앙기아리 전투'로 추정되는 벽화 흔적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진은 해당 벽화에 사용된 유약이 다빈치의 또 다른 작품인 모나리자 등에 쓰인 성분과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앙기아리 전투' 벽화는 1505년 다빈치가 피렌체 공국 군대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하다 1506년에 중단한 작품으로, 다빈치 예술 인생의 최고봉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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