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핵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하는 서방에 위협적인 태도를 거둬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어제(11일) 한 TV 연설에서 미국과 유럽연합은 예의를 갖추고 다른 국가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또 서방은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남아 있다고 경고하지만 이는 심리전일 뿐이라면서 탄탄한 경제와 국민의 강력한 의지로 이란은 이에 개의치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발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서방이 지난해 1월 중단된 이란과의 핵 협상을 재개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