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ㆍ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최근 이란 핵무기 개발 의혹과 관련해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또 미국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차단하기 위한 정책을 쓰고 있다며, 이란의 핵무장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고 역내 군비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국제제재가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치상황 해소를 위한 외교적 노력의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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