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 반군 지도자의 지시로 푸틴 러시아 총리를 암살하려던 테러범들이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대선용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암살 사건 발표가 긴급 뉴스가 아닌 4분짜리 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대선일에 푸틴의 차량 행렬이 자주 다니는 길에 지뢰를 매설하려 했다는 용의자들의 암살 계획이 지나치게 허술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자작 의혹에 대해 푸틴 총리 공보실장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사건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고려할 때 모독적인 주장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