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정부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망명지를 제공할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몬세프 마르주키 튀니지 대통령은 현지 신문과의 회견에서 시리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아사드와 그의 측근들에게 망명지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튀니지에서는 지난해 초 20대 노점상의 분신자살을 계기로 시위가 잇따르면서 독재자 벤 알리 대통령이 사우디 아라비아로 쫓겨났고 이는 '아랍의 봄'을 발시킨 도화선이 된 바 있습니다.
튀니지 정부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망명지를 제공할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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