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지난주 베이징에서 끝난 북미 3차 고위급회담에서 논의된 비핵화 사전조치나 대북 식량 지원 등과 관련해 아직 아무런 결정이 내려지지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3차 회담을 통해 핵과 관련된 이슈와 남북관계 이슈 등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영양지원 문제를 제기했고 이 문제가 논의됐다면서, 미국은 비핵화와 식량지원을 연계하지 않으며 흥정이 이뤄진 것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