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시리아 유혈 사태를 중단하기 위해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습니다.
EU 27개국 외무장관들은 유럽연합 내에 있는 시리아 중앙은행의 자산을 동결하고, 금을 비롯한 시리아산 귀금속의 거래를 금지하기로 하는 등 추가 제재에 합의했습니다.
EU는 시리아 정부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인산염 수입 금지 방안도 논의했으나 최대 수입국인 그리스 등의 반대로 무산됐으며 군사개입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EU)이 시리아 유혈 사태를 중단하기 위해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