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20대 남성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고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일간지가 전했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터키 남부 카디르리 시에서 29세 남성이 여고 스쿨버스에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총을 맞은 여학생 2명이 사망했으며, 총격을 가한 남성도 이틀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학생 중 한 명이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