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업계 "한미FTA 발효 환영"

미국 의회와 업계가 다음달 15일 한미 FTAㅣ를 공식 발효하기로 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미 세입위원회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한미FTA의 조속한 발효는 미국이 세계 무역을 주도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라며, "협정이 빨리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한 무역대표부 직원들을 격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미제조업협회와 미국축산협회 등 업계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알렉산더 미 축산협회장은 "축산업계로서 가장 기념비적인 협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