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지원 여부가 결정될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우리시각으로 어젯밤(20일) 시작됐습니다.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회의에 참석하러 가는 길
이에 앞서 독일과 이탈리아 정상도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혀 구제금융이 승인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승인이 이뤄질 경우 그리스는 총 1천30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92조 원을 지원받으며 국가 부채를 대폭 덜어줄 민간채권단과의 국채 교환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