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북미대화서 6자회담 재개 조건 만들길"

중국 정부가 제3차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6자회담 재개 조건을 만드는 적극적인 성과가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차 북미대화 개최를 환영한다면서 중국이 6자회담 재개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한결같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오는 23일 베이징에서 만나 식량 지원과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