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에 세제 혜택을 주는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의회에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어제(18일)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미국 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보다 쉽게 만들기 위해서는 세제 개편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일자리를 해외로 돌리는 기업은
앞서 백악관은 그제(17일) 의회에 제출한 올해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모두 2백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