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근 인도의 종교 법회에 참석했다가 돌아온 티베트인 다수를 정치적 재교육을 명분으로 잡아 가뒀다고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6일
이 단체는 붙잡힌 티베트인이 수백 명인 것으로 보이며, 최소 20일에서 석달까지 갇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의 탄압에 항의해 분신한 티베트인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최소 21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