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상은 김 전 위원장이 달리는 말에 올라 탄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그의 선친인 김일성 전 주석의 동상과 함께 평양 만수대 창작사 앞에 놓였습니다.
북한은 당초 오는 16일 김 전 위원장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동상을 제작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4일) 열린 김 전 위원장의 동상 공개식에는 북한 내 최고 정치 군사 지도부들이 참석했지만, 김 전 위원장의 아들인 김정은 인민군 최고사령은 불참했습니다.
[이진례 기자 / eeka2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