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프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가 대법원이 내린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정모독죄가 적용돼 기소됐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자르다리 현 파키스탄 대통령이 연루된 뇌물 사건에 대해 수사를 재개라고 행정부에 지시했지만, 길라니 총리는 대통령 면책권을 들어 반대의 뜻을 고수했습니다.
한편 파키스탄에서 현직 총리가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수프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가 대법원이 내린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정모독죄가 적용돼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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