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상승세를 탄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처음으로 전국 지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미 여론조사 전문업체 '퍼블릭 폴리시 폴'은 지난 9일과 10일 전국의 공화당 유권자 656명을 대상으로 대선주자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샌토럼 전 의원이 38%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23%로 2위에 올랐으며,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 론 폴 하원의원은 각각 17%와 13%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