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후보 간 가상대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의 유력후보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처음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가 공동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
등록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결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51%의 지지율을 얻어 45%를 기록한 롬니를 앞질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4일 미국 성인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시행됐으며 오차범위는 ±4% 포인트입니다.
미국 대선후보 간 가상대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의 유력후보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처음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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