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에서 한국 시간으로 어제 밤 9시부터 열린 공화당 프라이머리에서 미트 롬니 후보가 1위를 했습니다.
롬니 후보는 46%의 지지를 얻어 깅리치의 32%와 론 폴의 13%를 크게 앞질러 사실상 대세론을 굳혔습니다.
롬니가 3월 6일에 있을 수퍼 화요일 프라이머리에서 대승을 거둘 경우, 공화당 대선주자로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월에 있었던 아이오와 코커스에선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선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승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