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강제송환된 20명의 위구르인 중 일부가 사형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2009년 우루무치 유혈사태에 연루돼 캄보디아로 피신했던 20여 명이 중국으로 강제 송환돼 고문을 받고 4
세계위구르회의 WUC는 강제송환 조치 직후 캄보디아가 중국으로부터 12억 달러의 지원을 받았다며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중국 신장 우루무치시에서 2009년 7월 한족과 위구르인 사이의 민족 갈등으로 폭력사태가 있은 후 중국은 신장 독립운동 세력이 배후에 있다고 보고 공안통치를 강화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