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다시 큰 폭으로 낮췄습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대다수 국가의 경기회복세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진단한 뒤 올해 전 세계
이는 4%대였던 지난해 전망치보다 낮아진 수치로, IMF는 내년의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전보다 낮아진 3.9%로 발표했습니다.
국가별 성장률 전망치는 미국이 올해 1.8%로 지난번 보고서와 같았으나 일본과 영국 등은 하향조정됐고, 특히 유로지역은 올해 마이너스 0.5%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