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나이지리아 북부 최대 도시 카노에서 일어난 무슬림 과격 단체 연쇄 공격으로 최소 16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병원 관계자는 "보코 하람으로 알려진 무장단
인구 900만 명이 넘는 카노지역은 북부 무슬림 거주자들의 정치·종교적 허브 역할을 하는 주요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보코 하람은 인구 1억 6천만 명의 다민족 국가인 나이지리아에 '엄격한 이슬람 율법을 적용해야 한다'며 유혈 테러를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