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은 북한의 비핵화가 6자회담 당사국의 핵심 목표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미일 3국 대표는 어제(17일) 워싱턴에서 협의를 하고, 한반도 상황을 비롯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
특히 지난 2005년 열린 제4차 6자회담 이후 발표한 9·19 공동성명에 담긴 평화로운 방식의 북한 비핵화가 당사국의 핵심 목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또 남북관계 개선과 납북자 문제의 중요성에 동감하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북한과의 대화 채널을 열어놓는다는데 동의했습니다.
[이진례 기자 / eeka2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