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집권 노동당을 주축으로 최대 100명에 이르는 하원의원들이 블레어 총리의 외교정책에 우려를 표명하며 레바논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즉각 의회를 재소집할 것을 요구하고 있
여름 휴회 중인 의원들은 의회 재소집을 촉구하는 서한을 48시간내 잭 스트로 하원 지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가디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총리실은 아직 의회를 소집해야 할 중대한 필요성이 없다는 입장이며 의회 재소집은 하원지도자의 문제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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