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초한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는 4억 5백만 유로, 우리 돈으로 6천억 원의 보험에 가입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유람선은 아시큐라지오니 제네랄리와 RSA 인슈어런스 그룹, XL 그룹에 보험을 들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좌초 사건이 "물적 손실 측면에서 최대 규모일 것"이라면서 "인명피해가 확인돼야 실질적 보상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해당 보험사들은 유람선 보상 문제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