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의 미국 시설 사이버 공격 음모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주미 베네수엘라 고위 외교관에게 추방 명령을 내렸습니다.
미 국무부는 베네수엘라의 마이애미 주재 총영사 리비아 아코스타 노구에라를 기피 인물로 지정했다며 오는 10일까지
노구에라 총영사는 미국 내 중요 시설에 대한 이란의 사이버 공격 음모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외교관입니다.
스페인 어 방송인 유니비전에 따르면 노구에라 총영사는 2007년 멕시코 주재 대사관에 근무할 당시 미국 망명을 요청한 한 멕시코 학생과 미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 음모를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