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외교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100주년 생일인 올해 태양절 4월15일을 계기로 북한에서 '덩샤오핑식 구세대 퇴진 구상'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급사하는 바람에 이 같은 계획은 무산됐습니다.
중국은 덩샤오핑이 원로 퇴진을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1990년대에 스스로 2선으로 물러나면서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임기를 한 차례 이상 연임할 수 없도록 하고, 70세 이전 퇴진 규정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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