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0대 학생들이 통학버스 안에서 같은 학교 학생을 의식을 잃을 때까지 집단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리버티 중학교에 다니는 12∼14세의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학생은 머리에 심한 멍과 근육 경련 등으로 뇌진탕 진단을 받았고, 가해 학생들은 구타와 난폭행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매리언 카운티 공립학교 대변인은 "학교는 물론 법 집행기관과 지역사회도 이러한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