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의 유명 아나운서가 숨겨둔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6일 일본의 한 언론 매체는 니혼TV와 후지TV의 프로그램에서 방송을 맡고 있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미야네 세이지에게 사생아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야네 세이지는 인터뷰에서 “입 다물고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나도 취재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라며 어렵게 털어놓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야네 세이지는 현재 32세 음식점을 경영하는 여성과의 사이에서 4세 딸을 두고 있으며, 이 여성을 알게 됐을 당시 현재 아내와도 교제하면서 양다리를
현재 아내와의 사이에서도 7개월 전 딸을 얻은 미야네 세이지는 “아이는 양쪽 다 보물이다. 모두 귀엽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야네는 1987년 아사히방송에 입사해 2004년 프리랜서를 선언해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