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노르웨이 우토야 섬에서 77명을 학살한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의 정신 감정 결과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작년 11월 정신 분열증 판정을 받은 브레이빅을
논란을 둘러싸고 브레이빅 변호사 측은 추가 감정에 반대하고 있지만 법원은 추가 감정 실시 여부를 결정해 4월에 재판을 열 예정입니다.
만약 브레이빅이 정상이고 테러 혐의가 유죄로 입증되면 무기징역이 내려지지만 정신 이상으로 판정되면 치료를 동반한 3년형에 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