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방송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국방장관은 걸프 해역 입구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이란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히디 장관은 걸프 지역 국가가 아닌 다른 나라의 군대 주둔은 불필요하며 분란만 조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란군은 미군 항공모함이 페르시아만에 돌아올 경우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미국은 이에 대해 "국제사회의 제재로 이란이 취약해졌다는 증거"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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