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유학 온 인도 학생이 길거리에서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랭커스터 대학을 다니는 23살 인도인 아누즈 비디브는 지난 26일, 샐퍼드 시내를 거닐던 중 20대로 보이는 백인 남성 2명이 쏜 총을 맞아 즉사했습니다.
이 백인들은 비디브에게 다가와 시간을 묻더니 갑자기 머리를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으며, 인종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에 유학 온 인도 학생이 길거리에서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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