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산 동물 사료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6개월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증류하고 남은 곡식을 말려 만든 미국산 사료에 대한 반덤핑조사 기한을 6개월 연장해 내년 6월28일까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상무부는 조사기간 연장이유에 대해 이번 조사건이 특수하고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최근 양국이 무역갈등을빚고 있다는 점에서 보복성 조사연장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동물 사료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6개월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