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샤프 등 LCD 패널 제조업체 7개사가 미국 법원 반독점소송과 관련해 5억 3천900만 달러, 우리 돈 약 6천200억 원을 배상하기로
배상금 대부분인 5억 100만 달러는 소비자들에 대한 변상에 사용되며 3천700만 달러는 정부와 공공기관에 대한 배상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등 7개사는 1996년부터 10년간 담합을 통해 판매가격을 올린 혐의로 집단소송을 당했으며 원고 중에는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등 미국 내 8개 주가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