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2005년부터 공을 들여온, 잠수함 발사 대륙간 탄도 미사일(SLBM) '불라바'를 실전 배치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고성능 전략무기인 불라바의 발사 실험을 마치고 곧 실전 배치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라바는 '철퇴'라는 의미로 개별 조종할 수 있는 핵탄두를 10개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사거리가 8천km에 이릅니다.
불라바는 러시아 해군의 신형 핵 잠수함에 주력 무기로 탑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