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약 100년 전 오스만 튀르크 제국에 의한 아르메니안 학살을 인정하고 추모일을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회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르메니안 학살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됐습니다.
공청회 개최 요청은 이미 8개월 전에 접수됐지만, 터키와의 외교관계를 가만해 미뤄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3년 전 아르메니안 관련 공청회 개최를 막았지만, 이번에는 이 문제를 정치인이 아닌 역사학자들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