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에 있는 야스쿠니신사에서 누군가의 방화로 인한 불이 나 문기둥 일부가 그을린 뒤 꺼
신사의 방범 카메라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작은 술병에 담은 액체를 문기둥에 뿌린 뒤 불을 붙이는 모습이 찍혔고, 현장에는 등유가 남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TBS 등 일부 일본 매체는 트위터에 재일한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야스쿠니신사를 불태워버리겠다는 글을 남겼다며 '재일한국인 연루 의혹'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