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은 북한이 고영희가 재일교포라는 사실을 발설할 경우 엄벌에 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케이신문은 김정은의 생모가 일본에서 출생했다는 사실이 최고기밀로 지정되면서, 이 사실을 잘 아는 조선총련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영희는 오사카에서 제주도 출신의 교포 딸로 태어나 1960년대 초의 대규모 재일교포 북송 때 부모와 함께 북한으로 갔고, 1970년대 중반부터 김 위원장과 동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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