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현지 언론은 브라질 환경부 산하 연구기관과 민간 연구기관의 공동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2030년까지 아마존 지역의 원목 생산량이 64%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현재 1천400만 세제곱미터(㎥)인 연간 원목 생산량이 20년 후인 2030년에는 500만 세제곱미터(㎥)로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마존 삼림은 볼리비아와 브라질 등 남미 8개 나라에 걸쳐 있으며 면적은 740만 제곱킬로미터(㎢)로 전 세계 열대우림의 절반 정도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