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자회담 대북 식량지원 연기 고려'

미 정부가 김정일 사망 후 한반도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오바마 정부가 김정일 사망 후 6자회담과 식량 지원 계획을 연기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정부는 이 두가지 사안을 빠르면 이번주 말 결정할 예정이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김정일 사망 후 남북한의 군사 동향 변화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만 양측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