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군사독재정권에 희생된 자들의 유골이 집단으로 발견됐습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사법부는 아르헨티나 북부의 한 공동묘지
사법부는 희생자들이 군정 당시 투쿠만 주에서 활동하던 좌파 게릴라 단체인 '인민혁명군'의 조직원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유골을 분석한 현지 법의학자들은 이들이 심한 고문을 받았으며, 일부는 팔다리가 잘려나간 뒤 불태워지는 등 잔인하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 군사독재정권에 희생된 자들의 유골이 집단으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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