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제3차 북미대화의 연내 개최 가능성에 대해 "공은 북한에 넘어가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3차 북미대화의 시점에 대해 예측하지 않겠지만, 노력은 연말까지 계
이는 3차 북미대화가 이달 중 열릴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양측은 실제로 비핵화 사전조치와 대북 식량지원 문제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대북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검토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면서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