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좌파 무장단체들이 법무장관과 로마시장에게 총알이 든 살해 협박 편지를 배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탈리아 뉴스 통신 안사는 현지 경찰 당국이 지아니 알레마노 로마시장과 파올로 세르비노 법무장관에게 배달된, 탄
현지 경찰은 좌익무장단체 뉴클레오 마리오 갈레시가 지난 4월 우파 정치인 안드레아 안토니니에 대한 총격사건을 거론하며, 이 총탄을 사용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협박 대상인 알레마노 로마 시장은 폭력 위협에 굴하지 않고, 로마를 위한 일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