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상은 유럽연합(EU) 협약 개정을 통한 유로존 재정통합 문제를 협의하고, 우선 유로존 회원국들만 이행하는 별도 협약에 관한 합의를 이뤄낸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메르켈 총리와 사르코지 대통령이 유럽중앙은행의 역할과 예산 감시 강도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어 합의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편, 오는 9일에는 브뤼셀에서 EU 27개국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어서 이번 한 주가 유로존의 운명에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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