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 사태가 계속되는 시리아에 러시아가 초음속 크루즈 미사일을 공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러시아의 군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의 초음속 대함 순양 미사일
이는 유엔이 시리아군의 반인륜 범죄를 지적하면서 시리아에 대한 무기 금수조치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지난 2007년 시리아와 미사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러시아는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반대해왔으며, 최근에는 자국의 무기판매가 국제법상 허용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