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산시 주민들이 부패한 지방 관리를 처벌해달라며 광둥성 정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허산시 중동시촌 주민 300여 명은 광둥성 공산당 위원회와 성 정부 청사로
최근 중국 곳곳에서 농촌 주민들의 시위가 빈발하고 있지만, 성 정부와 당 위원회 앞에서까지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것은 이례적입니다.
광둥성 당국은 시위를 강제 진압하는 대신 문제의 횡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약속하며 자진 해산시켰습니다.
중국 허산시 주민들이 부패한 지방 관리를 처벌해달라며 광둥성 정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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