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재구매 의사를 조사한 결과, 애플이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 면에서 다른 경쟁업체들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들 가운데서는 재구매 의사가 60%에 불과했고, 리서치인모션의 블랙베리의 경우 48%에 그쳤습니다.
여론조사기관 Gfk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8개국에서 총 4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