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가 유로존 17개 국가 간의 신속한 재정통합을 위해 예산통제를 더욱 엄격히 할 수 있도록 별도의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독일은 그동안 유로존 국가의 재정적자 유발을 막기 위해 유로화 안정을 위해 마련한 '안정성장협약'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조약 개정에 일부 국가들이 반대하고 있어 전체 회원국의 동의를 얻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차선책을 고안해 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