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선진 해운 10개국으로 구성되는 국제해사기구, IMO의 최상위 그룹인 A그룹 이사국에 6회 연속 진출했습니다.
IMO는 오늘 런던에서 제27차 총회를 열고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A그룹 이사국에 포함되면 해사 관련 국제기준 제정 계획을 세우고, IMO의 운영과 예산을 승인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IMO는 1959년 설립된 유엔 산하기구로 해운·조선 관련 안전, 해상교통 촉진, 보상 등의 국제규범을 제·개정하고 그 이행을 감독하는 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