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가 조선족 학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연변 일보에 따르면 연변자치주는 2015년까지 조선족 아동들의 유치원 진학률을 100%로 정하고 취학 1년
또, 고등학교 진학률과 대학 진학률을 각각 90%와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기숙사비를 전액 면제하고 조선족 학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중국 내 조선족 학교들은 이농 현상으로 학생들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으며 한글을 가르치는 조선족 교사도 부족해 한족 교사로 대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