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시리아 동부도시 데이르 알-주르의 한 15세 소년은 무장대원들이 학교로 찾아와 친정부 행진에 합류하라고 하자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무장대원들은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이 소년에게 두 차례 총을 쏴 숨지게 하고, 이 소년의 마지막 모습을 녹화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1월 처음 반정부 시위가 발발한 이후 현재까지 약 4천 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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